노상방뇨하다 딱 걸린 변호사들, 90대 노인 폭행…검찰 송치

입력 2021-12-21 16:50   수정 2021-12-21 17: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술에 취해 노상 방뇨를 하다 식당 주인 부부로부터 항의를 받자 이들을 폭행한 변호사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를 적용해 현직 변호사 안모씨(42)와 정모씨(36)를 지난 17일 검찰에 넘겼다. 안씨에게는 모욕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안씨는 지난 9월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해 노상 방뇨를 하다가 식당 주인인 90대 노인에게 제지 당하자 주인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과 피해자들에게 욕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동료 변호사인 정씨는 폭행을 말리려는 부인 70대 할머니를 여러 차례 밀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을 검찰에 넘겼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