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뮤직카우와 플랫폼 인증·보안 고도화 '맞손'

입력 2021-12-22 14:48   수정 2021-12-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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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아톤은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톤과 뮤직카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시스템의 인증·보안 고도화 ▲아톤의 인증·보안 분야와 뮤직카우의 지적재산권(IP) 전문지식을 활용한 협업 ▲음원 IP 포트폴리오 등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향후 신사업 진행 시 전략적 협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악 저작권(음악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을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하고 매월 저작권료까지 정산 받을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김인범 아톤 본부장은 "두 회사의 역량으로 협업가능한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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