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드론 레이더' 방사청에 공급

입력 2021-12-24 17:02   수정 2021-12-25 01: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300억원 규모 국지방공레이더 후속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1670억원 규모 원거리탐지용 음향센서 공급 사업을 수주한 것까지 합하면 1주일 만에 연 매출의 20%가 넘는 일감을 확보했다.

LIG넥스원이 수주한 국지방공레이더는 2018년 591억원 규모로 이뤄진 초도 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LIG넥스원은 2011년 국지방공레이더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뒤 6년 만인 2017년 양산을 위한 개발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연말에 수주가 몰리는 방산업계 특성상 LIG넥스원이 올해만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늦어도 내년 1월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2’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약 4조원 규모)을 제외하더라도 수주 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8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약 106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