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 뷰티 레이블] 여자, ‘광(光)’으로 ‘미(美)’를 말하다

입력 2021-12-27 14:25   수정 2021-12-27 14:26


“한낱 돌맹이도 스스로 빛나면 ‘보석’이 됩니다”

흰 피부와 긴 생머리의 청순함, 작고 갸름한 얼굴과 시원스러운 이목구비가 주는 선명한 인상을 떠올려 보세요. 여자는 분위기로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도 엄밀히 말하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20대 초·중반이 색조 화장품에 열광하는 이유도 손쉽게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피부 노화가 시작되고 탄력이 감소하는 30대 이후부터는 ‘색(色)’보다 ‘광(光)’을 우선하게 됩니다. 

아이돌 혹은 재벌가 메이크업에도 광채 표현이 빠지지 않죠. 촉촉한 물광은 얼굴에 생기를 실어 주고,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퍼지는 윤광은 ‘귀티’나는 얼굴을 완성해 줍니다. 또한 자연스럽고 건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나이를 불문하고 피부 광채를 선호합니다. 

이때 광채를 과잉피지나 화장품 유분기로 인한 번들거림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여자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광’은 겉에서 맴도는 ‘기름’이 아니라 속부터 차오르는 은은한 ‘광택’이예요. 어떤 조명에도 지나침이 없고, 어떤 각도에서도 은은하게 빛나죠. 

이런 자연스러운 광채는 이마나 광대의 봉긋한 볼륨을 돋보이게 하고,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면, 본연의 피부가 좋아야 얻어지는 ‘관리의 결실’이라 하루 아침에 얻어지지 않죠.  

40대 중반을 지나는 저도 피부의 광(光)에 광(狂)적인 애정을 갖고 있는 아줌마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 홈케어 마지막 단계는 꼭 ‘광채케어’ 제품을 바릅니다.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아로셀 밀키드롭 피니쉬 앰플’입니다. 

꿀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윤택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일명 ‘꿀잠앰플’이라고 부르는 30ml 용량 앰플은 1회 관리 시 한 방울이면 충분합니다. 항산화 성분인 멜라토닌과 우유 단백질을 함유한 고보습 앰플이라 기능성을 인정받은 미백, 주름개선효과는 물론 수분, 보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기 뚜껑에 부착된 스포이드로 한 번만 덜어서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면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가 실려요. 때문에 평소에는 속광 및 안티에이징케어 용도로 발라주고, 화장 전에는 부스터 제품을 대신 사용해도 좋죠. 

산뜻한 세럼 타입 앰플이라 발림성과 흡수율이 뛰어난 것도 장점입니다. 끈적임 없이 가벼워 지성피부에도 잘 맞고, 꼼꼼한 보습이 필요한 극건성 피부의 경우 다른 기초제품 위에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모든 피부에 추천하고 싶은 ‘광채’ 앰플이예요.

피부는 정성을 쏟는 만큼 좋아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맨 얼굴로 지내는 날이 많은 편이라 피부 ‘표현’보다는 ‘관리’에 더 관심을 쏟아요. 한 편으로는 본연의 피부가 맑고 깨끗하면 메이크업도 잘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홈케어 만큼은 꾸준하고 착실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살아온 세월만큼 다양한 화장품을 써 봤고 나름의 화장품 철학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피부는 홈케어만 잘해도 좋은 컨디션이 유지된다는 믿음과 확신도 갖게 됐습니다. 

흔히 홈케어는 ‘얼마나 비싼 화장품을 바르느냐’보다 ‘나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얼마나 꾸준히 바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탐색하고 연구하는 ‘홈케어라이프’가 소중한 ‘자기관리’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관리가 일상이 되는 순간 아줌마는 여자로 피어납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