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경구약 긴급사용승인 결과 앞두고 관련주 강세

입력 2021-12-27 09:18   수정 2022-01-22 00:02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먹는 알약)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승인 여부가 27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되는 제일약품과 KPX생명과학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일 대비 1900원(5.67%) 오른 3만5400원에, KPX생명과학은 720원(7.36%) 상승한 1만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과거 한국화이자제약의 부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어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된다. 실제 제일약품이 화이자로부터 도입해 유통하는 의약품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KPX생명과학은 화이자에 항생체중간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화이자와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두 기업의 주가는 지난주에도 요동쳤다.

식약처는 이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열고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심의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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