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온라인 설문조사기관 오픈서베이의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는 M세대에게, 애플 아이폰은 Z세대에게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M세대는 갤럭시 사용 비율이 높았다. M세대가 쓰고 있는 휴대폰은 갤럭시가 53.3%, 아이폰이 43.3%로 집계됐다. 반면 Z세대는 아이폰 사용 비율이 52.2%, 갤럭시는 42.7%로 집계됐다.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휴대폰을 묻는 설문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M세대가 앞으로 사용하고 싶은 휴대폰은 갤럭시가 55.7%, 아이폰이 42.7%였다. 반면 Z세대는 아이폰이 53.3%, 갤럭시가 44.0%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M세대 600명과 Z세대 600명 등 12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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