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이웃돕기 성금 70억원

입력 2021-12-29 01:21   수정 2021-12-29 01:22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사진)이 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8일 기탁했다. 롯데는 1999년부터 23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왔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주로 쓰일 예정이다.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별로 진행하는 나눔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지역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전담 진료 병원의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롯데물산도 서울 송파구 내 코로나19 의료진에 온장고 10대와 음료 2만여 병을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성탄 선물 키트’를 선물했고, 롯데제과는 치과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활동을 펼쳤다.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사랑의 손길이 따뜻하게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모든 임직원이 어렵고 소외된 사람을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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