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코로나19에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눠

입력 2021-12-29 10:28   수정 2021-12-29 10:32


반도건설(사장 박현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및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해 온 반도건설은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반도건설은 21일 서울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 박만석 영등포동장을 비롯해 최성용 주민자치위원장, 김광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일선 반도건설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24일에는 경남 창원시청에서 김용권 반도건설 상무,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신종명 반도건설 창원가포지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종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 설립 및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개관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5년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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