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 확진 4416명, 이틀째 4000명대…위중증은 1049명

입력 2022-01-01 09:41   수정 2022-01-01 09:50



2022년 첫날인 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52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일 4875명에 이어 4000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주 25일의 5840명에 비하면 1424명 줄어 감소세를 보였다. 2주 전인 18일의 7311명 대비로는 2895명이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이 106명이다. 서울 1464명, 경기 139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에서만 3096명이 확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12일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62명 늘어 누적 5625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나흘 만에 0.88%에서 0.89%로 증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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