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무실서 술 마시던 20대男…흡연 위해 옥상 오르다 추락사

입력 2022-01-05 22:51   수정 2022-01-05 22: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회사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이 흡연을 위해 옥상에 올라가던 중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5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14분께 양천구 목동의 한 5층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발생 당시 회사 동료 7명과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던 중 동료 1명과 함께 담배를 피우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던 중 변을 당했다.

해당 건물 계단은 둥근 형태로 난간이 낮고 가운데가 비어 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건물 4층 계단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건물 CCTV를 통해 함께 모여 있던 직장 동료들을 파악한 뒤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새벽 시간 8명이 함께 술을 마신 사실이 확인되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