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 06일 14:5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자회사 퓨런티어가 총 187억872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퓨런티어는 차랑용 카메라 모듈 장비 개발사로 다음달 기업공개(IPO)와 함께 주식공모를 실시한다.
주식발행의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1400원이며, 일반공모는 다음달 14~15일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퓨런티어는 지난달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모회사인 하이비젼시스템은 코스닥 상장사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전문업체다. 지난 3분기까지 연결 영업이익 2079억원, 영업이익은 372억원을 기록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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