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 바다, 호수, 공원 등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는 조망과 개방감이 우수하고, 쾌적함과 삶의 여유를 중요시하는 주거 트렌드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 또한 공급 물량 대비 수요가 많아 높은 몸 값을 자랑한다는 점도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집 안에서 바라보는 조망까지도 꼼꼼하게 살펴본다”면서 “때문에 탁 트인 전망에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들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탁 트인 공원 조망을 자랑하는 ‘호반써밋 포레센트’가 이달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천안삼거리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 조망권을 갖췄다. 공원을 가까이 두고 있는 만큼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테마형 도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명품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개발 완료시 더욱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의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4년 12월까지 천안 시민의 자부심이자 제1순위로 찾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반시설 공사 기간에는 도시생태휴식공간인 자연마당, 수경 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설치된다.
‘호반써밋 포레센트’인근에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와 천안동중학교가 있다. 청수고등학교, 선문대학교 등과도 가깝다. 또한, 청수지구 내 조성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등의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지방법원,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우리병원, 하나로마트, 청수도서관 등 청수지구 내 위치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이용해 천안 및 아산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를 통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바로 옆으로는 2차(약 7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향후 1,3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써밋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서 이달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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