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A는 콘페리투어 1위에게 이듬해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것은 일시적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US오픈 출전권 자격으로 콘페리투어 시즌 1위 항목이 신설된다는 뜻이다. USGA는 2019년 콘페리투어 1위 선수에게 2020년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한 적이 있으나 한 번에 그친 일시적 조치였다.
콘페리투어는 PGA투어가 퀄리파잉스쿨을 폐지한 뒤 PGA투어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임성재(24)도 콘페리투어 상금왕을 거쳐 PGA투어에 입성했다. 올해 콘페리투어는 26개 대회를 치른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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