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빌딩 자산관리업체 글로벌PMC, 무료 자산관리 상담서비스 실시

국내 중소형빌딩 자산관리(PM) 선두업체인 글로벌PMC가 코로나19로 빌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형빌딩 소유주를 대상으로 무료 자산관리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글로벌PMC는 건물주가 겪는 임차인과의 갈등문제, 오랜 공실에 따른 연체관리, 시설보수공사 및 가치향상 방안 등에 대한 종합 솔루션 GPM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이번 무료 자산관리상담서비는 GPM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향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2004년 4월 설립된 글로벌PMC는 중소형빌딩 매입부터 자산관리 및 매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전문회사다. 중소형빌딩 업계에서 국내 처음으로 자산관리 분야를 개척해 다양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시설관리, 공실관리, 임대차계약관리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매입·매각 컨설팅과 자산실사를 포함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시중 은행 및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50여개의 중소형빌딩을 관리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연합체인 미국의 코펙 인터내셔널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PMC는 무료 자산관리상담을 위해 임원급으로 상담 전담팀을 구성하고 자산관리전문가가 대면 또는 전화로 1 대 1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