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창간한 WTR은 매년 각국 특허청의 온라인 서비스 역량, 상표권 보호 및 활용 정책, 사용자 소통 능력 등 3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전년도 1위였던 싱가포르는 3위로 내려갔다. 영국과 멕시코가 각각 4, 5위, 일본 12위, 미국은 13위에 올랐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상표 출원 시스템 도입 실적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한다”며 “인공지능(AI) 신기술로 출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