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리스타일은 이달 4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CES 2022 기조연설에서 처음 공개됐다. 예약판매한 지 6일 만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북미 시장에서 완판됐다.
더 프리스타일은 11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삼성닷컴과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선 예약 판매 첫날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첫날에만 약 1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다음주부터 유럽과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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