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페이츠: 착호’는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신화 속 곰과 호랑이 이야기 등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했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장르 콘텐츠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8월 네이버웹툰이 발표한 일명 ‘슈퍼 캐스팅’ 프로젝트 중 하나다. 네이버가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끌어들여 웹툰 등 제작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웹툰은 ‘세븐 페이츠: 착호’를 시작으로 16일 ‘달의 제단’, 17일 ‘별을 쫓는 소년들’ 등 BTS와 작업한 이야기 콘텐츠를 계속 공개할 예정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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