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제1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985년에 준공된 시설(1500㎥/일, 2계열)로 폐수 유입량이 1500㎥/일 미만으로 유입돼 1계열에 대해서만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인처리시설과 폭기조를 개량해 운영했다.
2019년부터 유입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나머지 1계열에 대해 총 사업비 15억900만원을 확보(국비 50%)했다. 이 고도처리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향후 계속해서 늘어나는 유입 유량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건지천과 금석천, 안성천의 수질 개선과 건강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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