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626216.1.jpg)
쿠팡이츠서비스는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명규 대표는 삼성카드, 네이버 대외협력실 등을 거쳐 2014년 쿠팡에 합류했다. 쿠팡에서는 중장기 전략 기획,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 서비스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을 담당했다. 쿠팡이츠서비스에서는 고객과 상점주, 배달파트너 등 배달물류 관련자를 위한 편리한 운영 정착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응하는 업무를 맡는다.
쿠팡이츠서비스 출범 후 서비스를 총괄한 장기환 대표이사는 치타배달 등 특화 서비스 강화와 사업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명규 대표는 “쿠팡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쿠팡이츠서비스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