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 2만2000원 확정

입력 2022-01-18 16:30   수정 2022-01-19 09:07

이 기사는 01월 18일 16:3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인 1만9000원~2만2000원의 최상단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18일 이지트로닉스는 13~14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 투자가 수요예측에 1388개 기관이 참여해 1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기관 중 97.98%(1360곳)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을 내건 기관은 38곳이었다.

이번 상장으로 총 435억원에 해당하는 198만주를 공모하게 된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700억원 규모다.

‘소부장 특례상장’으로 상장을 진행할 예정인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와 5G 통신장비에 필수적인 인버터 및 컨버터를 개발 제조한다.

이지트로닉스의 강찬호 대표이사는 “이지트로닉스에 보내주신 기관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트로닉스는 오는 1월 20-2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주관을 맡은 NH투자증권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다음달 4일 코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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