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용 신한물산 대표(62)가 오는 20일 인하대 총동창회 31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신 신임회장은 1988년 인하대 상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경제학)와 인하대(경제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하대 초빙교수, 중국 옌타이대학 객좌교수, 인천시 테니스협회장을 맡고 있다.
신한물산은 어망, 어구 등 어업관련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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