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 21일 11:2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안진은 파트너 의결로 홍종성 총괄대표(CEO·사진)를 재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임기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홍 대표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안진에 입사해 회계감사 부문을 거쳐 재무자문 본부장 총괄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9년 CEO로 선출돼 3년간 딜로이트안진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2년 연속으로 실적을 20% 이상 성장시켰다. 2020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딜로이트 아시아 퍼시픽 합류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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