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캐디협회 공식 출범…사단법인 인가 완료

입력 2022-01-21 14:49   수정 2022-01-21 15:00

대한캐디협회(이하 협회)가 서울특별시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앞두고 있는 캐디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출범했다. 캐디는 앞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고용보험 의무가입' 14개 직종 중 우선 적용 대상 11개 직종에서 빠져 고용보험 의무가입이 당분간 유예된 상태다. 협회는 앞으로 개인사업자로서 활동하는 캐디들에게 각종 법무, 노무, 세무 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와 네크워크를 구축한다.

협회는 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개발, 운영을 통해 회원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캐디협회 설립목적과 업무를 홍보하고 회원을 가입시키며, 공동구매를 통한 복리후생을 증진시킨다는 복안이다. 캐디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한 골프산업 지원서비스 역량도 강화한다. 일정 수준 역량을 가진 캐디의 서비스 역량 및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서 민간자격제도도 운영한다.

이채은 대한캐디협회 회장은 "하우스캐디는 물론 마셜 캐디, 인턴 캐디, 운전 캐디 등 모든 캐디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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