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 21일 14:5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자유로워진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24시간 숙박 패키지'를 내놨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상품을 활용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체크인한 뒤 24시간 투숙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24시간 투숙 가능한 상품"이라며 "여행 일정에 맞춰 제주 여행을 더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1600객실을 모두 스위트 콘셉트로 구성했다. 65㎡(20평)부터 시작해 130㎡(40평), 195㎡(약 59평), 260㎡(약 79평)에 이르기까지 형태도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다른 국내 5성 호텔의 객실 규모에 비해 큰 편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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