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오창공장 2차전지용 양극재 제조 중단 [주목 e공시]

입력 2022-01-24 14:04   수정 2022-01-24 14:05



2차전지 소재 업체 에코프로비엠은 오창공장의 2차전지용 양극재 제조를 중단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 사유에 대해 "오창 CAM4N 공장의 화재에 따른 건축물 및 기계장치 일부 소실, 화재 조사에 따른 CAM4 공장의 일시적 생산 중단"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포항 지역 내 CAM5 및 CAM6의 생산계획 확대와 CAM5N의 연내 조기 생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화재 조사 결과에 따라 CAM4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중단 영향에 대해선 "직접적인 화재의 피해가 있는 CAM4N 공장의 생산능력은 올해 계획된 전체 생산능력과 CAM4의 재가동을 고려할 경우 그 영향이 중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현재 오창공장으로 가입된 재산종합보험 내용 중 조업중단에 따른 보상이 보장되어 있으며 보상한도액은 약 1858억원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