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방역과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또 지역 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6일까지 통복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 진출입로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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