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무보정 영상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나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마이 갓, 이거 나 맞아? 크롭탑을 몇 년 만에 입는 건지"라며 "15kg 빼니 사람이 다시 태어난다"는 글과 함께 체중 감량 전후 비교 사진을 게재했다.
출산 후 71kg까지 몸무게가 늘었던 나비는 15kg 감량에 성공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게 됐다. 나비의 변신에 배우 김호영도 "어머, 나비야. 세상에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합성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자, 나비는 "무보정 영상 인증한다"면서 동영상을 게재했다.
나비는 다이어트 성공 소식과 함께 "저는 곧 나올 새 노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2월 7일', '기대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나비는 2019년 싱글 '너뿐인데'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새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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