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인용이다. 금호에이치티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 제품에 대한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진단 제품 수요가 늘면서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생산 및 납품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금호에이치티는 지난해 항체치료제 개발사인 다이노나와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후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화일약품의 최대주주가 됐다. 바이오사업부를 신설하고 제약회사를 자회사로 확보하며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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