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2만7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만 7,283명, 해외유입 160명으로 총 2만 7,44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어제(3일) 2만 2,907명보다 4,536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 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울 6,139명, 경기 7,202명, 인천 1,779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1,707명, 부산 1,719명, 경남 1,056명, 경북 1,140명, 충남 1,067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북 1,063명, 전남 642명, 충북 628명, 강원 632명, 울산 471명, 세종 248명, 제주 207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90명, 외국인 70명으로 이 가운데 10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53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17명 줄어 2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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