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전력변환장치 기업 플라스포(PLASPO) 인수

입력 2022-02-04 14:32   수정 2022-02-07 09:03

이 기사는 02월 04일 14:3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일렉트릭이 전력변환장치 기업 ‘플라스포(PLASPO)’ 지분 61.8%를 228억7000만 원에 인수한다고 4일 공시했다.

플라스포는 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장치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 에너지 관리 솔루션 사업 등을 한다.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등 여러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 사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일렉트릭은 폴라스포 인수를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과 해외 분산형 전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국내 민간·공공 ESS 사업 수주에 나서고, 북미와 유럽 등 해외 분산형 전원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구주 53.8%를 인수하는 동시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추가 지분을 취득해 플라스포의 경영권을 확보한다. 본계약은 이달 중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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