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26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협동조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낮 12시41분께 완전히 꺼졌다.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건물의 지하에서 시작한 불로 건물에 있던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부분 경상에 그쳤으나 이 중 1명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지하 1층에 있던 전기장판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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