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시장 강화나선 교보문고…자체 웹툰 플랫폼 개시

입력 2022-02-07 10:54   수정 2022-02-07 10:55


교보문고가 웹툰 전문 플랫폼 ‘톡소다 웹툰’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독서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웹툰 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교보문고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톡소다’를 활용한 웹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선보인 톡소다는 30만 명의 독자를 거느린 콘텐츠 연재 플랫폼이다.

이번에 오픈한 톡소다 웹툰은 로맨스와 판타지, 액션·무협 등 다양한 장르에서 4000여 종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까지 1만 종 이상의 웹툰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유료 이용이 기본이지만 ‘톡기무(톡소다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무료로도 구독할 수 있다. ‘NEW! 신간’, ‘주간 랭킹’ 등의 메뉴를 이용해 신간과 인기작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타이틀로는 로맨틱 코믹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조선 시대 왕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대서사 러브 로맨스 작품이자 최근 종방한 드라마의 원작 만화인 ‘연모’ 등이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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