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는 모터사이클을 위한 타이어 '미쉐린 로드 6'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쉐린 로드 6는 로드스터, 트레일 바이크, 스포츠바이크, 그랜드 투어링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타이어 수명, 고속 주행 안정성 등이 미쉐린 로드 5 대비 각각 15%, 10%, 5%씩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쉐린 로드 6는 7개 전륜, 11개 후륜 사이즈 구성을 갖췄다. 트레일 바이크를 위한 대형 타이어까지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한다. 고성능 타이어를 위한 미쉐린 로드 6 GT도 출시돼 그랜드 투어링 모델에 걸맞은 사이즈까지 지원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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