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포항 구동모터코아 공장 준공

입력 2022-02-08 17:40   수정 2022-02-09 00: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경북 포항에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을 준공해 양산에 들어갔다고 8일 발표했다.

포항 신공장은 구동모터코아 생산 전용 시설로 연간 100만 대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 전용 프레스 및 후공정 조립 라인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00만 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2030년까지 국내 200만 대, 해외 500만 대 등 총 70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미주·유럽 등 해외 신규 물량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중국 생산법인 포스코코아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안에 유럽 지역에도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시보 사장은 “그룹의 지주사 전환 전략에 맞춰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매년 급증하는 친환경차 생산 전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구동모터코아 중심의 친환경차 철강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