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연대는 지난해 10월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하며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신청했다. 이번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사 후보자 2명 전원이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의안 불상정으로 마무리 됐다.
라파스 관계자는 “소액주주들과 신뢰를 쌓고 주주화합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앞으로 회사가치를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대비 39.44%의 우호지분을 확보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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