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각특수효과(VFX) 개척자로 평가받는 미국의 더글러스 트럼불 감독이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공상과학(SF) 영화의 신기원을 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를 비롯해 ‘미지와의 조우’(1977), ‘블레이드 러너’(1982) 등에서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고인은 컴퓨터 그래픽도 없던 시절 스탠리 큐브릭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 감독과 손잡고 SF 명작을 탄생시켰다.
영화 시각특수효과(VFX) 개척자로 평가받는 미국의 더글러스 트럼불 감독이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공상과학(SF) 영화의 신기원을 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를 비롯해 ‘미지와의 조우’(1977), ‘블레이드 러너’(1982) 등에서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고인은 컴퓨터 그래픽도 없던 시절 스탠리 큐브릭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 감독과 손잡고 SF 명작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