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단 모집은 오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호주·뉴질랜드 시장을 비롯해 북미(미국, 캐나다), 동남아, 동유럽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주선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현지(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진행 예정이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는 화상 상담장,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행정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시청 산업지원과로 우편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대체하고 5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2715만불(한화 325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하였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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