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이 공개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4천941명 늘면서 누적 129만 4천205명으로 집계 되었다. 이로써 3일 연속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1월 30일~2월 12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 7526→1만 7077→1만 8340→2만 268→2만 2906→2만 7438→3만 6345→3만 8689→3만 5283→3만 6717→4만 9567→5만 4122→5만 3926→5만 4941명’을 기록했다.
경기 1만 5천952명, 인천 5천59명 등 수도권에서만 60%가 넘게 3만 4천200명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으로 하루 사이 4명 늘면서 보름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33명으로 어제보다 16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7천45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54%이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달 말 13만∼17만 명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덧붙여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일(13일)부터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는 가운데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한 수량도 1회당 5개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으로 적용 기간은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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