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눈 온 뒤 강추위…서울시, 제설 보강단계 발령

입력 2022-02-14 14:23   수정 2022-02-14 14:27


14일 오후부터 눈이 내린 뒤 강추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비나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오후 6시 전후로 1cm가량 적설량의 눈이 예보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눈은 밤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눈이 그친 후 15일 아침기온은 최저 영하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설보강단계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제설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온 후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도로결빙이 우려된다"며 "출퇴근시간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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