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슈퍼볼 챔피언 LA 램스, 티파니의 상징적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 품에 안다

입력 2022-02-16 14:44  


[이진주 기자] 185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는 제 56회 슈퍼볼 우승팀 LA램스가 미국 스포츠 경기 중 가장 손에 넣고 싶은 트로피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초대 슈퍼볼 우승팀인 그린베이 패커스의 우승을 이끈 전설의 미식축구 감독인 빈스 롬바르디의 이름을 따 제작된 높이 약 55cm(22인치), 무게 3kg(7파운드) 크기의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는 하우스의 뛰어난 장인정신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로드 아일랜드 컴벌랜드에 위치한 티파니의 홀로웨어 공방에서 금속 가공 전문가들이 4개월에 걸쳐 세심하게 스털링 실버를 주조, 성형, 조각하여 빚어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는 3면으로 된 대형 티(kicking tee) 위에 NFL 공과 동일한 사이즈의 볼이 올려진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는 아티스트, 작곡가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켄드릭 라마가 티파니 빅토리아 다이아몬드 네크리스와 이어링, 티파니 하드웨어, 엘사 퍼레티 브레이슬릿, 티파니 아카이브 컬렉션인 패트리어트 클립, 티파니 쟌 슐럼버제 몰타 크로스 클립 그리고 티파니T 다이아몬드 링을 착용했다. 켄트릭 라마는 에미넴, 닥터 드레, 50 Cent, 메리 제리 블라이즈 그리고 스눕독과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한편 미식축구 LA램스의 와이드 리시버인 오델 베컴 주니어는 18k 옐로우 골드와 플래티넘 소재에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와 53캐럿이 넘는 시트린 잼스톤이 세팅된 티파니 쟌 슐럼버제 버드 온 어 락 브로치를 착용했다. (사진제공: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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