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11~13일 진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전방문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사전방문 행사는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 상태를 최종 확인해 하자보수 등으로 인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고객만족 행사이다.
GH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일별로 방문 동수를 나누어 방문세대분산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남양주시 다산동 6110번지에 들어서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18~44㎡ 총 2078가구 규모의 단지로서, 공용시설에 다함께 돌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단지 내 공원 및 산책로 조성으로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사전방문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젊은 계층의 감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이며,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아파트”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됐으며, 오는 4월 1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6월 10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GH 관계자는 “‘입주자 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통해 입주대비 마감품질을 확보하여 분양아파트수준의 임대주택 공급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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