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17일 10:2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올 들어 첫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확보 차원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10일 오후 5시까지(최종 제출 완료 기준)이며,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책임투자(1명) △거시분석(2명) △주식운용(4명) △퀀트주식운용(1명) 으로 총 8명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진승호 사장은 “운용전략 고도화 및 다변화를 통해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로 도약하는 KIC와 함께 할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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