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 126대 1로 마감

입력 2022-02-17 13:58   수정 2022-02-17 13:59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이 16일 평균 12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오피스텔 96실 모집에 총 12,174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40㎡OA 타입이 225.8대 1로 집계됐다.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한 오피스텔 호실 10%의 경우 더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서만 4,072건이 몰렸으며, 거주자 우선으로 4실을 모집한 40㎡OA 타입에 서울 거주자가 3,599명이 몰리며 899.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이뤄지며 22일에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뒤이어 공급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21일부터 양일간 청약접수를 시행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은 1~3층으로 구성된다. 도보권에는 청량리역, 제기동역, 용두역이 위치하며 청량리역 상권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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