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스포츠산업 예비 · 초기창업· 재창업기업 모집

입력 2022-02-17 11:23   수정 2022-02-17 11:24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초기창업기업과 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의 경우 총 20개사를 선발하여 최대 5400만원, 재창업지원사업의 경우 총 11개사를 선발, 최대 52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로부터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2020년)와 재창업지원센터(2021년) 운영기관으로 각각 지정돼 대구에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스포츠산업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년대비 각각 51%, 11% 증액된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2022년 예비초기창업 및 재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의 경우, 스포츠산업분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 총 20개사를 선발하여 창업교육은 물론 기업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멘토링, 투자유치 및 자금확보 지원 등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원대상 선정평가를 통해 최대 1800만원 ~ 54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제공된다.

재창업지원사업의 경우, 과거 폐업, 창업 실패경험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재창업자 및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11개사를 선발하여 창업재기를 위한 재창업 교육과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실패분석 컨설팅, 소비자 반응 조사, IR지원 등이 제공되며, 특히 지원대상 선정평가를 통해 최대 1750만원 ~ 52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서류평가(3월 10~15일 예정)와 발표평가(3월 21~24일 예정)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창업 및 재창업 보육팀은 3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협약 및 지원을 받게 된다.

대표적인 보육기업 지원 성과로는 전기 자극 마사지기를 개발한 스트릭(대표 오환경)의 경우 전년도 크라우드펀딩으로 2억 4000만 원의 펀딩에 성공했고, CES2022에 참가하여 가져간 샘플 70개를 완판, 대만 및 호주 기업과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와니엘(김혜련 대표)은 문화공간을 겸한 신개념 야구배팅센터 아이템으로 전년 기준 15억원 매출 달성과 13개 지점의 프렌차이즈 야구배팅센터를 개점했다.

또 DNA 클레버 인공지능 테니스를 개발한 큐링이노스(대표 권예찬)는 액셀러레이터 및 기관투자를 통해 4억원을 그리고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선정돼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장은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창업일자리팀을 신설 및 전담인력을 구성했다.”며 “스포츠산업 혁신과 미래 일자리창출을 주도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스포츠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 환경 속에서 스포츠산업 기업이 제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스포츠산업분야 기업이면 업종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4일 15시에 신청접수가 마감된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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