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캐나다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 3관왕 석권

입력 2022-02-18 10:25   수정 2022-02-18 10:26


제네시스는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가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총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지난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소속 기자 50여명은 250여대 차량을 테스트했고 미션, 엔진, 디자인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제네시스의 경우 G70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V70이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GV80이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 각각 선정됐다. GV80은 올해로 두 번째 수상이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SUV'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G70은 성능, 디자인 등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GV70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탑승 환경, 제작 완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부문별로 선정된 올해의차 중 승용과 SUV 부문에서 각각 1대씩 최종 우승 차량을 뽑는다. 올해 승용 부문에는 G70이, SUV 부문에는 GV70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스테파니 월크래프트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장은 "한 개의 브랜드가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렌스 해밀턴 제네시스 캐나다 지역 총괄은 "이번 차량 평가 기준이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만큼 제네시스가 고객 중심의 브랜드임을 증명하게 된 뜻깊은 상"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