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5년 만에 최대 매출…영업익 26%↑

입력 2022-02-18 15:44   수정 2022-02-18 23:54

정보기술(IT) 모바일 부품과 5세대(5G) 이동통신용 안테나를 생산하는 알에프텍이 지난해 5년 만에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알에프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6.0% 늘어난 32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6.0% 증가한 123억원이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98억원까지 떨어졌던 영업이익이 다시 2019년 수준을 회복했다. 순이익도 17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30억원)보다 86.7% 늘었다. 이날 호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주가는 4.38% 오른 5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대폰 무선충전기, 유선충전기, 데이터 연결 케이블, 휴대폰용 안테나 등 휴대폰에 필요한 부가 기기가 이 회사 주요 제품이다.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 휴대폰 출하량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다.

합성수지 제조사인 SH에너지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428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4% 늘어난 1398억원이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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