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톡옵션 대상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이며 신주 발행 형태로 부여한다. 행사가는 액면가인 주당 5000원이다. 부여 기준일은 오는 28일이다. 대상 임직원은 이로부터 2년 뒤인 2024년 2월 28일부터 5년간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1월에도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옵션 60만 주를 나눠줬다. 앞서 같은 해 7월에도 홍민택 대표에게 6만 주를 준 것을 포함해 30명의 임직원에게 스톡옵션 68만 주를 부여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주주와 임직원이 회사 성장의 과실을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주식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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