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 킥오프 미팅(Kick off meeting)’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 18일 개최됐다.
휴젤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는 지난달 프랑스 허가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11개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의 출시도 예상하고 있다. 이날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세계 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올해의 주요 과제 및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각 사업부별 발표도 이어졌다. 영업마케팅본부 개발본부 의학본부 생산본부 등 총 8개 본부는 올해 사업의 목표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퀴즈쇼’ 프로그램 및 임직원이 직접 추천한 ‘올해의 휴젤인’ 시상도 진행됐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은 “지난해는 휴젤의 창립 20주년으로 임직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휴젤이 더 큰 세계 시장을 향해 뻗어나가는 성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