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초대형선 누적 운송량 300만TEU 돌파

입력 2022-02-22 15:16   수정 2022-02-22 15:21


HMM은 세계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선인 2만4000TEU급 12척과 1만6000TEU급 8척 등 초대형선 20척의 누적 운송량이 총 300만TEU를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2만4000TEU급 HMM 함부르크호가 중국 옌톈항에서 만선으로 출항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운송량은 총 301만1054TEU다.

20척의 초대형선은 총 169항차 중 131항차에서 만선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뜻하는 헤드홀은 총 92항차 중 88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했다.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 재건을 목적으로 20척의 초대형선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핵심 항로인 유럽 노선에 투입하며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뿐만 아니라 유럽 노선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