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타워' 매각 시동…매각주관사에 애비슨영·JLL

입력 2022-02-22 09:37   수정 2022-02-23 09: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 기사는 02월 22일 09:3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 종로타워가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중 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종로타워를 보유한 KB자산운용이 애비슨영(Avison Young)코리아-존스랑라살(JLL) 코리아 컨소시엄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1999년 준공된 종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33층이다. 연면적 6만652㎡ 규모다. 삼성생명과 영보실업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가 2015년 이지스자산운용-알파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이후 2019년 KB자산운용이 펀드를 통해 4637억원에 인수했다.

도심권역(CBD) 오피스 중 상징적인 의미가 높은 랜드마크 빌딩인만큼 CBD 역대 최고 매각가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CBD 오피스 중에선 SK서린빌딩이 기록한 3.3㎡당 3955만원이 역대 최고가였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